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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히트곡] 버즈 - 남자를 몰라

 

오늘의 추천 곡은 버즈 - 남자를 몰라입니다.

 

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으로 구성된 버즈는 2003년 데뷔했습니다.

10일 오후 '아날로그'라는 신곡으로 돌아온 버즈입니다.

오랜만에 기사에 '버즈'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와서 준비해 봤습니다.

 

2003년 데뷔하여 2006년 해체했지만

다시 재결합하여 활동 중입니다.

 

짧은 활동 기간이지만 그 인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꽃미남 밴드로 유명해진 버즈는 

외모로 인해서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았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당시 노래방에서 남자들의 애창곡 1순위는 버즈의 모든 곡이었습니다.

그중 최고 인기곡은 '가시'와 '남자를 몰라' 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인기를 볼 수 있는 장면이 바로 민경훈 님의 군대 영상입니다.

 

일반적으로 군부대행사에 남자 가수가 오면 반응이 별로 없습니다.

없다 못해 오히려 잡아먹을듯한 눈빛을 보여주죠....

하지만 이런 군부대 행사에서도 남자가수 중에 반기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몇 명 있을 순 있지만 그중에 최고는 바로 버즈의 '민경훈'님입니다.

 

활동 중에 예능에서도 약간 4차원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고

가사를 많이 틀리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장면 중에 '남자를 몰라' 노래를 부르면서 2절과 1절 가사가 헷갈려서

믹스되어버리는 바람에 남자를 몰라를 쌈자를 몰라라고 부르는 바람에

쌈자라는 별명이 생기신 민경훈 님이십니다.

 

이런 예능적인 모습과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락발라드로 인해서 큰 인기를 얻었던 버즈가

군부대 행사에 등장하자 그야말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어떤 노래를 부르던 모두 떼창을 할 정도였습니다.

 

많은 앨범을 발매한 것은 아니지만 모든 앨범 수록곡 모두 명곡이었기 때문에

히트곡이 너무 많았습니다. 음악방송을 하지 않은 곡들까지 노래방에 다 등장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해주었습니다.

 

요즘은 예능의 모습이 더 잘 어울리고 예전만큼의 실력이 나오지는 못하지만

다시한번 버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버즈의 곡 중 제가 제일 좋아했던 '남자를 몰라' 준비해 봤습니다.

꾸준히 계속 음악 활동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버즈 - 남자를 몰라 바로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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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명곡] 정재욱 - 잘 가요

 

오늘의 추천 곡은 정재욱 - 잘 가요입니다.

 

2001년 발표된 정재욱 님 2집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정재욱 님 스타일의 정점을 찍은 곡입니다.

1999년 1집 어리석은 이별로 데뷔한 정재욱 님은

당시 조성모 님이 '얼굴 없는 가수'로 히트하는 것을 보고 본인도 신비주의 콘셉트로

방송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그 뒤 2집 '잘 가요'가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여러 가요 프로그램에서 활동했고

순위도 10위권에 들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당시 알려졌던 이야기로는 정재욱 님이 조성모 님의 보컬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추천으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되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보컬 선생님으로 활동했던 분 답게 정말 정석적인 보컬 스타일을 보여주십니다.

김연우 님과 조금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정말 깔끔한 고음과 탄탄한 목소리가 매력 있는 분입니다.

 

2집 앨범이었던 '잘 가요'가 인기를 얻었고

이후 '가만히 눈을 감고', 'Season in the sun' 등이 인기를 얻었습니다.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정재욱 님은

어느 순간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복면가왕과 슈가맨에 출연하시며 근황을 보여주셨고

2019년에는 불타는 청춘에도 출연하셨습니다.

 

현재는 FAB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대표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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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 반성문

음악추천2021. 3. 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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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 반성문

 

오늘의 추천 곡은 조은 - 반성문입니다.

 

2006년 발표된 곡으로 감성적인 발라드 곡입니다.

 

조은은 2003년 1집 I Will Try를 발매해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탄탄한 가창력과 슬픔 감성이 한껏 묻어나는 감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후 

2004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OST '안 되겠니'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슬픈 연가'까지 인기를 얻으며 명성을 쌓아갔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반성문'은 이다음 앨범의 타이틀 곡입니다.

 

'안 되겠니'에서 보여준 감성적인 보컬을 보여주었던 조은님은

반성문을 통해서 본인만의 감성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안 되겠니부터 슬픈 연가, 반성문까지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조은님은

꾸준히 OST 활동을 해오고 있었지만 조금씩 인지도가 떨어지고 

모습을 볼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싱어 게인에 출연하여서 다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20대 초반 너무 좋아했던 가수분이라 

다시 한번 좋은 곡으로 활동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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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 아름다운 밤

 

오늘의 추천 곡은 울랄라세션 - 아름다운 밤입니다.

 

2012년 발표된 곡으로 

울랄라세션이 슈퍼스타 K3의 우승 후 발표했던 곡입니다.

 

지금까지도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방영하고 있지만

모든 장르를 포함해서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 중

단연 최고의 출연자라고 생각하는 팀입니다.

 

출연 당시 울랄라 세션은 박광선, 박승일, 김명훈, 리더 임윤택으로 구성되었고

원래는 군조까지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 팀이지만

아이 출산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멤버가 한 명 빠진 상황임에도 최고의 팀으로 매번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울랄라세션은 항상 밝고 기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임단장 임윤택 님의 존재가 있었습니다.

그는 슈퍼스타 K3 출연 당시 암투병중이라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고

예선 참여 당시 모습과는 다르게 매주 매주 점점 야위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멤버가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던 팀입니다.

뛰어난 댄스 실력과 수준급의 보컬 실력과 더불어 

임윤택 님의 전공인 무대공연 스킬을 활용하여 매번 화려하고 재밌는 무대를 선보여줬습니다.

 

너무나 완벽한 실력으로 슈퍼스타 K3 우승을 하게 되었고

우승 후 발표한 첫 앨범의 곡이 바로 '아름다운 밤'입니다.

 

울랄라세션의 느낌과 너무 잘 어울리는 신나고 명쾌한 곡이었습니다.

안타깝지만 임윤택 님의 마지막 곡이 되었습니다.

2013년 위암으로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밝은 이미지를 주었던 울랄라 세션은

이 시기부터 새로운 길을 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팀의 막내였던 박광선 님이 탈퇴를 하게 되면서 울랄라 세션의 모습은 점점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한 번은 복면가왕에 출연하였던 박광선 님은 

언젠가는 울랄라세션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밝고 명쾌한 분위기를 전해주는 울랄라 세션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조만간 울랄라세션의 슈퍼스타 K3 출연 곡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울랄라 세션 - 아름다운 밤 바로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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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의 전설] 김경호 전성기 악마 시절 

 

이번에 포스팅해볼 주제는 바로 김경호 님의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요즘 저는 하루하루 일 방문자수에 혈안이 되어서 

어떤 이슈거리가 있을까? 하며 여기저기 포털사이트를 뒤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딱히 좋은 키워드가 생각나지 않아서 유튜브를 보고 있었습니다.

썸네일 중에 너무 눈에 들어오는 게 있어서 보니 바로 김경호 님 영상이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김경호 악마 시절'이라는 영상이었습니다.

유튜브 채널명 '널 노래'라는 님이 올리신 영상이었으며

정말 김경호 님의 진가를 볼 수 있는 진액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제가 노래에 빠졌던 시절이 생각나기도 했고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음악이야기를 하려고 했었던 제 모습이 생각나기도 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 

조금은 반성하게 되는 느낌입니다....

일단 영상 한번 보시겠습니다.

 

youtu.be/nNPlPEohEW4

제목 그대로 '악마'의 실력을 보여주십니다.

영상에 자막에 나오는 음역대는 다 3옥타브입니다.

샤우트를 부르며 3옥타브 파에 음역대를 내면서 뛰어다니는 김경호 님의 모습을 보면 

경악할 수밖에 없습니다...ㅎㅎ 옛날을 추억하면서 보니 더 좋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김경호'라는 가수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조금 늦은 나이에 대학교를 가게 되었는데요

그때 어린 동기들과 이야기하면서 가장 놀랐던 부분은 저와 나이 차이가 5~6살 차이 나는 아이들은

'김경호'라는 가수를 모른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김경호를 모를 수가 있지? 라며 정말 놀랐었습니다.

 

김경호 님은 저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생활 모두 함께 해왔던 가수입니다.

처음 락을 접하게 해 준 가수였고, 다른 아이들이 아이돌에 빠져있을 때 저는 김경호와 락에 빠져있었습니다.

 

도대체 김경호 님은 어떤 매력이 있는 것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김경호 님의 매력을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화려한 퍼포먼스

 

첫 번째로 김경호 님의 매력을 뽑는다면

무대에서 보여주는 정말 화려한 퍼포먼스라고 생각합니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사정없이 흔들어주는 파워풀한 해드뱅잉은 

저의 심장을 쿵쾅쿵쾅 뛰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음악프로그램에 김경호 님이 출연하신 영상을 보면 

방청객 앞줄에 정말 귀신같이 긴 머리를 휘날리며 김경호 님과 같이 해드뱅잉을 하는 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머리가 길진 않았지만 가끔씩 같이 해드뱅잉을 해봤는데 저는 머리가 어지러워서... 몇 번 하지 못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김경호 님을 상징하는 다리를 쫙 벌려 고음을 쳐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 자세에서 항상 보여주시는 마이크를 위에서 놓았다가 밑에서 다시 잡고 샤우팅!! 

이 퍼포먼스 한번 해주면 정말 사람들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가끔씩 던져주시는 멘트도 한몫했습니다. 

한때 유행어처럼 퍼졌던 김경호 님이 공연 중 했던 말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 목 멀쩡한 사람 있으면, 미워할 거야~~~~~~~!!!!!!'라는 멘트가 있었는데

미워할 거야 부분이 정말 초 고음이었습니다 ㅋㅋㅋ

 

이런 퍼포먼스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하였고, 김경호 님에게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폭발적인 성량

 

두 번째로는 실제로 듣지 않는다면 잘 느끼지 못할 부분입니다.

바로 폭발적인 성량이 있습니다. 

김경호 님의 음원을 들으면 성량을 가늠하기 힘듭니다.

미성에 귀를 찌르는듯한 발성을 보여주십니다. 

이런 목소리로 정말 폭발적인 성량을 가지고 있을 거라곤 생각하기 힘들지만

김경호 님은 정말 놀라울 정도의 성량을 보여주십니다.

 

지금은 언니 또는 이모라고 불리는 김경호 님이십니다.

예전과 많이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시고 있고, 예전만큼의 노래를 부르시지는 못하지만

예전과 같은 부분이 있다면 긴 머리와 가녀린 체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가녀린 체형은 데뷔 때부터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는데요

그 체형에서 어떻게 이런 폭발적인 성량이 나올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였습니다.

이제는 그런 모습을 보긴 힘들지만 전성기 김경호 님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공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방송사 음향시설에 그렇게 좋지 못해서

김경호 님의 성량을 견뎌내기 힘들어하는 마이크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기술이 좋아져서 마이크 별로 조절하는 기능이 있지만, 그 당시에는 마이크가 불쌍할 정도였습니다.

 

악마 같은 노래실력

 

포스팅을 진행하면서 김경호 님의 매력이 어떤 게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마지막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점이 바로 악마 같은 노래실력이었습니다.

 

앞서 설명한 매력은 그냥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한 단계였습니다.ㅎ

 

김경호 님의 전성기 시절은 그냥 뭐라 설명할 필요도 없이 전통 락 그 자체였습니다.

저도 어린 시절이라 정확히는 누가 먼저다 뒤다 생각은 잘 안 나지만

김경호 님 이전에 락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분은 시나위, 부활, 백두산,

그리고 김경호 님 이전에 좋아했던 이덕진 님이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김경호 님 이전에도 락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신 분들이 계시지만

김경호 님이 데뷔해서 활동할 당시에는 아이돌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시기였습니다.

그런 시장 속에서도 김경호 님은 빛났고 HOT와 젝스키스 사이에서 수상하는 가수였습니다.

 

그런 인기는 김경호 님의 실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한 분야에 탁월한 실력을 보인다면 항상 나오는 말이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사람이다

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김경호 님이 딱 그런 말을 많이 듣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가요계에 이런 락 보컬이 100년에 한 번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김경호 님이 유명해지면서 다른 락커들이 등장했고 사람들은 누가 더 잘하는 가에 대해서 토론하기 시작했습니다.

김경호냐 박완규냐 주니퍼, 김상민, 등 수많은 락커들이 등장하며 비교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김경호 님을 최고로 꼽았습니다. 

일단 실력이 정말 평가할 수 없는 최고의 가수였고,

락을 알려 새로운 락커가 등장할 수 있게 시장을 활성화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각각 다른 매력이 있는 분들이시고 누가 잘한다 이렇게 평가할 수 없는 분들입니다.

 

김경호 님을 최고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넘사벽 초고음입니다.

위 영상을 보신 분이라면 느끼시겠지만 서문탁 님과 같이 공연하는 영상에서도

김경호 님 음역대가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김경호 님 노래 중에 가장 높은 노래는 탈출과 자유인으로 3옥타브 '시'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정확 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높은 초고음의 노래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경호 님이 고평가 받는 부분은 초고 음중에도 풍부한 감성이었습니다.

그냥 냅다 내지르는 것이 아닌 초고음에도 감정이 실려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감정을 표현하는 요소 중에 하나로 고음 중에도 가사가 있다는 점입니다.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지만 고음을 내면 발음을 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고음으로 갈수록 발음이 단순해지고 'ㅏ'발음이나 'ㅔ'발음만 하게 됩니다.

하지만 김경호 님은 고음을 내는 와중에도 가사를 표현하십니다.

 

하나하나 설명하기에는 너무 많은 장점이 많아서 제대로 설명을 드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김경호 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는 거에 너무 신이 나서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ㅠ

 

매끄러운 설명은 아니었지만 

많은 분들이 예전 김경호 님의 모습을 기억했으면 해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학창 시절을 추억하며 재밌게 포스팅한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김경호 님의 좋은 곡들이 모아져 있는 영상 준비했습니다.

영상 시간은 50분이 넘어가는 꽤 긴 시간이기에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youtu.be/RgeuOW-lq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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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히트곡][남자 듀엣]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남자답게

 

오늘의 추천 곡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남자답게입니다.

 

지금 까지도 남자 듀엣 가수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팀입니다.

환희와 브라이언으로 구성된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1999년 Day By Day로 데뷔하였고 그 당시에는 어린 예쁜 미성의 팀이었습니다.

 

지금의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보면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처음 데뷔는 약간 아이돌스러운 느낌이 많았습니다. 

한참 아이돌들의 인기가 많았던 시기였고 소속사도 SM이라 

아이돌의 느낌이 강한 초반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환희님이 조금씩 스타일 변화를 주시게 되면서

지금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모습으로 점차 변화 하기 시작했습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변화의 시작을 알린 곡이 Sea of love 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은 완성되지 못한 느낌이 강했지만 이때부터 남성미가 짙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변화의 완성이 된 곡이 바로 '남자답게'라고 생각합니다.

환희님의 허스키하고 풍부한 목소리와 깨끗한 미성의 브라이언 님의 조합이 완성되었습니다.

남자답게라는 곡으로 인기가요와 엠 카운트다운 등 1등을 하게 되며

대한민국 남자 듀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팀이 되었습니다.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진 환희님이 저음이 아니고 고음을 담당하시고

깔끔한 미성을 가지신 브라이언 님이 중저음부터 서브 고음을 담당하십니다.

 

당시에는 조금은 색다른 느낌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활동을 잘 안해주시고 있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곡을 발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남자답게 바로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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