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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납부시기가 다가왔습니다.

매해 납부해야하는 세금중에 하나인 재산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재산세란?

재산세는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의 소유에 대하여 그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시, 군세(또는 구세)를 말합니다.

이전에는 토지에 대해서도 재산세가 부과되었으나 1990년부터 종합토지세가 신설됨으로써 토지분 재산세는 폐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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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납부시기

월별 납부해야할 재산세를 알아보겠습니다.


재산세 납부기준일

재산세는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며 과세대상에 따라 7월과 9월 납부한다. 현행 재산세 납세 의무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즉 부동산을 매매하면서 5월 31일에 거래가 완료되었다고 한다면, 부동산을 매입한 소유자가 6월1일 현 소유자이기 때문에 재산세를 납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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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과세표준

 

재산세의 과세표준은 지방세법 4조(취득세 과세표준)의 규정에 의한 시가표준액으로 합니다. 다만, 토지. 건축물. 주택에 대한 과세표준은 위 시가표준액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하여 산정한 가액으로 합니다.

 

여기까지 재산세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재산세 중에서도 세분화 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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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걸스 역주행!

 

2011년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가요계에서 큰 빛을 발하지 못하고 사라질 위기였습니다.

데뷔 이래로 군통령으로 가끔씩 거론된 적이 있지만 제대로 인기를 얻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요 음원 순위에서 4년 전 발표된 곡이 갑자기 역주행 하기 시작했습니다.

'롤린(Rollin)'이라는 곡으로 2017년 4집 앨범의 곡으로 당시에는 인기를 얻지 못했는데 갑자기 급 상승 중입니다.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은 지난 8일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유정은 '잠깐 화제 되다가 없어질 텐데라는 생각이었는데, 차트 인부터 모든 게 안 믿긴다'며 소감을 말했습니다.

근황올림픽

 

브레이브걸스 데뷔 때를 떠올리며 '저희 콘셉트가 획기적이었고 대표님이 너네 대박이라며 잘될 거라고 했다.'며

'멋있게 나왔는데 약간 앞서가는 느낌이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롤린' 역주행되기 직전 팀 정리까지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끼리 이제는 안 되겠다. 정리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한 게 지난달 23일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각자 생활이 힘들어 대표님께 말하려고 했다. 사실 숙소에서도 유나 씨랑 저는 짐을 뺐다'며

'이제 거의 끝이 난 상태였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롤린'이 화제를 모았을 당시에 대해 '들뜨지 않았다. 잠깐 회자되고 말 거니까 설치지 말자였다.'며

'이런 관심이 얼마나 값지고 감사한 것인지 알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두 다 30대니까 이제 정말 직업을 잡아서 우리가 돈을 벌어서 우리 생활을 해야 할거 아니냐고

하다가 5일 안에 갑자기 모든 게 바뀌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정은 '힘을 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책임감이 커진다.'며

'저희 그대로를 보여주고 싶다. 솔직하게 다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해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왜 역주행을 하게 되었을까요?

유튜브 채널 '비지터'가 올린 댓글 모음 영상이 나흘 만에 조회수 300만 회를 찍은 것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실 롤린이라는 곡은 숨은 명곡으로 꽤 유명했던 곡입니다.

군부대 내에서는 군통령으로 오랜 시간 군림할 정도로 지지를 받던 팀입니다.

유튜브 영상과 국방 TV의 위문열차 무대를 통해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던 것이 역주행의 힘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유튜브로부터 시작된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은 2월 27일부터 주요 음원차트에 등장했습니다.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까지 차지하며 지난 10년간 받지 못했던 모든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2의 EXID의 등장이라고 할 만큼 역주행의 힘은 대단합니다.

매일매일 브레이브걸스의 뉴스가 등장하고 있고 차트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0년 만에 찾아온 기회를 잘 잡아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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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 이준석 '5인 금지' 어기고 술자리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준석 전 미래 통합당 최고위원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5인 이상 모임을 가진 사실이 알려져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8일 MBC 보도에 따르면, 장 의원과 이 전 최고의원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의 한 술집에서

일행 3명과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본래는 이 전 최고위원등 4명이 참석한 모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장 의원이 합석하면서 5명이 되었습니다.

술집 주인 가족이 5인 이상은 안된다며 수차례 주의를 줬지만

이들은 오후 10시 무렵까지 모임을 이어갔습니다.

 

이제 장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반성한다.'라고 밝혔습니다.

 

MBC 보도

국민들은 금지시키고...

주인의 주의에도 아랑곳 하지 않은 모습이 참..할말이 없게 만듭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예전부터 좋게 보고 있었는데 이런일이 생겨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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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유명인 성폭행' 실명 공개 충격발언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전 리더 지민에 대한 추가 폭로를 했습니다.

과거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입니다.

여기에 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 비판적 시각과 코로나 19 백신 불신까지 드러내며

연일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권민아는 지난 7일 개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학생 시절 이름만 대면 아는 유명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먼저 권민아는 어릴 적 집안 형편이 안좋아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생활비를 벌어야 했다. 아르바이트 때문에 결석을 하다 보니 안 좋은 소문이 많이 났고

집단 폭행도 당해봤다'는 것이 권민아의 주장입니다.

 

성폭행 피해도 주장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남자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이름 대면 알수 있는 유명인이다. 성폭행 당한 후 잘 걷지를 못해

거어 가는 것처럼 집에 갔다. 너무 화가 났다. 부모님이 아시면 더 큰일이 날 것 같아 신고도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 정부를 비판하는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권민아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고를 털어놓으며

대통령을 저격하는가 하면, '대통령이 집값을 너무 올려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는 잘 돌아가고 있는 건가. 백신도 맞아야 하는데 불안해서 못 맞고 있다. 엄마한테도 

백신 맞지 말라고 했다. 대통령님이 맞으면 맞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들이 논란이 되자 권민아는 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먼저 그는 성폭행 가해자 실명을 언급하며 '셀럽 혹은 연예인은 아니다.'라고 정정했습니다.

이어 '부산에서 내가 중학생일 때 이름 들으면 알만한 일진, 조폭'이라고 했습니다.

 

정치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난 공인이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 중 한사람이고 국민으로서 한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나라를 위해 일해주시는 분들이 조금만 더 국민의 소리를 들어줬으면 좋겠다는 거다.

우리들의 의견에 더 귀 기울이면 더 좋지 않을까.'라고 덧붙였습니다.

 

조금은 애매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성폭행 당한 사연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유명 연예인이라고 했다가 다시 일진, 조폭이라고 정정하는 점과

공인이기 이전에 국민이지만 공인이라는 점....

발언 하나하나가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는 상황인데 조금은 경솔한.. 발언이지 않았나 하는

조심스러운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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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퇴 후 지지율 변화 윤석열 사퇴 잘했다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중도 사퇴에 물었더니

'잘했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그의 대권 도전에 대해선 '부적절하다'라는 답변이 절반이 넘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의 '검찰개혁 시즌2'로 요약되는 중대범죄 수사청 설립을 통한 검찰 수사권 폐지에

대해서는 검찰 쪽 손을 들어주는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일단 여론전에서는 여당보다 검찰 쪽 논리가

더 설득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엠브레인 퍼블릭이 뉴스 1 의뢰로 지난 7~8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9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전 총장이 대권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0.4%가 '부적절하다'라고 응답했으며 37.5%는 '적절하다' 모름 또는 무응답이 12.1%였습니다.

 

대권 도전 긍정 의견은 60대 이상, 이념성향 보수층, 국민의 힘 지지층에서 높았고

부정 의견은 40대와 진보층, 민주당 및 정의당, 열린 민주당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윤 전 총장의 사퇴에 대해선 긍정 의견이 좀 더 많았습니다. 

'윤 전 총장이 검찰 수사권 박탈에 반발해 중도 사퇴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6.8%는 '잘한 결정'이라고 답했으며 '잘못한 결정'이라는 응답은 33.5%였습니다.

모름 및 무응답자는 19.7%였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우위였고,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만 '잘못한 결정'

이라는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검찰 수사권 폐지와 관련해서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해야 한다.'는 의견이 37.2%로

'검찰 수사권 박탈 시 부패가 완전히 판칠 것'이라는 의견이 50.4%였습니다.

민주당의 주장보다 검찰 쪽 주장이 좀 더 공감하고 있는 셈입니다.

 

한편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신도시 땅 사 전투기 의혹에 대해선

서울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개인의 일탈이 아닌 공직사회 전반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식했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84.8%가 '공직사회 전반의 뿌리 깊은 부패 구조 문제'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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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위해 47년 남장한 '구두닦이' 

 

반세기 가까이 남장을 한 채 살아온 이집트 여성이 있습니다.

홀로 딸을 키우며 벌이가 필요했지만, 여성이 구할 수 있는 일자리는 없었습니다.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스스로 남자로 사는 길을 택했습니다.

8일 교도통신은 이집트 룩소르의 버스터미널에서 구두닦이를 하는 시사 아부 다우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시사는 평소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남성용 이집트 민족의상을 입습니다.

교도통신은 '여기에 한 손에 담배까지 들면 언뜻 남성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가 구두 한 켤레를 닦고 받는 돈은 2 이집트 파운드(약 145원)다. 남장을 한채 온종일 일해 

우리 돈으로 몇천원 수준의 돈을 법니다.

그도 젊은 시절엔 평범한 여성이었습니다. 스무 살에 결혼해 딸도 하나 뒀습니다.

하지만 3년 뒤 남편이 심장발작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시사의 삶은 달라졌습니다.

 

당장 어린 딸을 키울 방법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재혼을 하자니 딸이 학대당할까 봐 염려돼서 그럴 수 없었습니다.

이집트 현지 사정이 가정폭력이 만연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시사가 남편을 잃었던 47년 전만 해도 보수적인 이집트에서 여성이 바깥일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위험하기도 했지만 여성에게 일자리를 주겠다는 곳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시사가 택한 것은 남장이었습니다.

남자 옷을 입고 남편처럼 건축 현장에 나가 벽돌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시사가 남성이 아님을 눈치챈 동료들도 그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뒤 못 본 척 눈감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건축 현장에서 일하며 딸을 결혼까지 시켰지만 시사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농장에서 대추야자 기르는 일을 하다 20여 년 전부터 버스정류장에서 구두닦이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가 본의 아니게 남장을 하고 일한 반세기 동안 이집트의 문화도 많이 변했습니다.

요즘은 정부가 나서서 여성 노동을 장려합니다. 시사도 2015년 '일하는 여성의 대표'로 뽑혀 표창을 받았습니다.

당시 대통령이 직접 시사를 만나 '위대한 어머니'라며 치켜세워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지 여성의 노동 참여율을 20%에 불과하고, 여성 노동자의 수입은 남성의 4분의 1 수준입니다.

교도통신은 '성 평등 지표에서 이집트는 153개국 중 134위에 그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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