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TY

728x90
반응형

팬텀 싱어 올스타전 귀호강 끝판왕 K크로스오버 열풍 다시 시작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켰던 팬텀 싱어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기존 시즌1, 시즌2, 시즌3의 참가자 9팀 총 36명의 팬텀 싱어들이 출연합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 첫 방송은 1월 26일 어젯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하였습니다.

 

저는 팬텀 싱어를 너무 좋아하는 팬입니다.

K-pop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너무나 좋은 노래들이 많지만

가끔은 이런 장르의 음악을 들으면 머릿속이 정화되는 듯이 좋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팬텀 싱어는 주로 성악가, 뮤지컬 배우분들이 많이 출연하셨습니다.

하지만 시즌1에서는 원킬로 유명하신 '곽동현'님

시즌2에서는 등장 무대부터 많은 사람을 경악시킨 '강형호' 님이 이슈였습니다.

 

크로스오버는 주로 팝페라의 형식의 노래를 많이 하는데

락커였던 곽동현 님과 회사 연구원으로 지내오신 강형호 님의 실력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심사위원님들은 이런 게 정말 크로스오버 화합의 장이 아닐까.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곽동현 님은 인기현상팀으로 강형호 님은 포레스텔라팀으로 활동 중이십니다.

 

시즌3은 초반을 보다가... 앞서 두 분처럼 새로운 느낌을 주는 출연진을 찾지 못해서

조금 흥미를 잃다가 방송을 놓쳐버리고 하이라이트만 주로 봤습니다.

 

모든 시청자에게 귀호강을 제대로 시켜주는 팬텀 싱어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니 너무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앞서 3 시즌의 최고의 팀들이 출연하여 경연한다는 것이 더 놀라웠습니다.

 

진행을 맡은 전현무 님은 시즌1,2,3 모두 출연하셨고 가장 부럽게 느껴지는 분입니다 ㅎ

항상 이 좋은 무대를 라이브로 들으십니다. 그것도 바로 옆에서!!

 

출처 - JTBC 홈페이지

시즌1 결승 진출 3팀입니다.

먼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입니다.

손태진, 이벼리, 고훈정, 김현수 님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정통 성악가 두 분과 뮤지컬 배우, 그리고 이벼리 님은 완벽한 성악 발성을 하시지만

한 번도 성악을 배워본 적이 없다고 하셔서 큰 충격을 주셨습니다.

환 벽한 호흡을 보여주시는 포르테 디 콰트로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무대는 결승 무대에서 보여주셨던 <Odissea>입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은 다른 팀이었지만 이 무대를 보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항상 새로운 느낌을 주는 분들은 바로 베이스 분들입니다.

이 곡도 마지막 고음이 환상적이지만 저음의 손태진 님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르테 디 콰트로 - Odissea 바로보기

 

다음 출연진은 바로 인기 현상입니다.

박상돈, 곽동현, 유슬기, 백인태 님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예선부터 계속해서 같은 팀으로 유슬기, 백인태 님이 박상돈 님을 영입해 '인기상'팀으로 있다가

마지막 퍼즐 곽동현 님을 영입하며 인기 현상이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응원했던 팀이며 매력이 많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이스 한분과 테너 두 분이 있던 팀이지만 테너보다 더 높은 초고음 락커를 영입하며

새로운 느낌을 주는 팀이었습니다. 곽동현 님의 성장과정이 너무 멋있었던 시즌1입니다.

인기현상팀의 가장 멋있는 곡은 바로 조용필 님의 원곡인 <슬픈 베아트리체>입니다.

대부분 참가곡은 이태리나 독일 곡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한국곡을 멋있게 불러주시니

더더욱 매력이 느껴지는 팀이었습니다.

인기 현상 - 슬픈 베아트리체 바로보기

 

다음 출연진은 흉스프레소입니다.

이름만으로도 뭔가 묵직한 느낌이 있는 팀입니다.

이동신, 백형훈, 권서경, 고은성 님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권서경 님의 매력적인 베이스와 흑우라는 별명이 정말 잘 어를리는 테너 이동신 님

뮤지컬 배우 백형훈 님의 맑은 고음과 고은성 님의 탄탄한 중저음과 고음 

밸런스가 잘 어우러진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흉스프레소의 매력을 정말 잘 보여주는 곡은 <il tempo vola>입니다.

곡의 분위기와 흉스프레소의 느낌이 너무 잘 맞는 곡이었습니다.

흉스프레소 - il tempo vola 바로보기

 

출처 - JTBC 홈페이지

다음은 시즌2 출연진입니다.

시즌2도 각 팀마다 좋은 곡을 소개해드리고 싶으나... 제가 응원했던 조민웅 님이 탈락하시면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방송을 잘 챙겨보지 않아서... 기억이 잘 안 나네요 ㅠ 죄송합니다.

 

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입니다.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 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너무 매력적인 4분의 구성이었습니다. 팀의 리더 격이라고 생각되는 조민규 님이 모두 영입하였습니다.

초반 고우림 님은 조금 애매한 것이 아닌가 라는 말이 있었는데 점차 성장하면서 너무 멋있는 베이스가 되었습니다.

첫 등장부터 매력이 장난 아니었던 강형호, 조민규 님이었고 안정적인 보컬을 보여주신 배두훈 님까지

불후의 명곡에서도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취지였던 크로스오버를 제일 잘 보여주고 있는 팀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출연진은 미라클라스입니다.

김주택, 박강현, 정필립, 한태인 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즌2 초반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은 강형호 님이지만, 시작 전 기대를 모았던 참가자는 바로 김주택 님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분이셨고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부터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예선부터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결승에 오르셨고 미라클라스라는 팀으로 참가하셨습니다.

뮤지컬 무대의 라이징 스타 박강현 님의 시원시원한 보이스와 마음의 안정을 주는 보이스 정필립 님

탄탄한 중심을 잡아주는 한태인 님까지 멋진 모습을 보여주신 미라클라스입니다.

 

다음 출연진은 에델 라인클랑입니다.

조형균, 김동현, 안세권, 이충주 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환 벽한 테너의 모습을 보여주신 안세권 님, 독일 유학파로 멋진 울림을 보여주신 김동현 님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안정적인 보컬 조형균 님, 뮤지컬에서 이미 스타이신 이충주 님의 매력이 잘 보인 팀입니다.

 

 

출처 - JTBC 홈페이지

다음은 시즌3 출연진입니다.

상대적으로 앞의 시즌보다는 관심이 덜 갔던 시즌이라 설명이 미흡한 점 죄송합니다.

 

시즌 3 우승팀 라포엠입니다.

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 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선 1차 예선에서 맑은 목소리로 이슈가 되셨던 유채훈 님이십니다.

영화 어바웃 타임의 ost <il mondo>라는 곡으로 많은 분들의 가슴을 울리셨습니다.

팬텀 싱어에 도전하기까지 본인의 과정들을 소개해주시면서 희망의 아이콘으로 등극하셨습니다.

최성훈 님의 등장도 새로웠습니다. 카운터테너 중에서도 더 눈에 뜨이는 목소리를 보여주셨습니다.

4분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팀입니다.

 

다음 출연진은 라비 던 스입니다.

김바울, 존노, 고영열, 황건하 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팀은 정말 주목을 많이 받았던 팀입니다.

국악의 크로스오버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신 고영열 님과 이미 해외에서 유망주로 손꼽혔던 존노님

매력적인 보이스로 탄탄한 베이스 김바울 님 뮤지컬 배우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신 황건하 님

각각 개인 무대와 예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던 라비 던 스입니다.

특색 있고 매력 있는 네 분이 모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신 팀입니다.

 

다음 마지막 출연진은 레떼 아모르입니다.

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 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제가 아는 부분이 많지 않은 팀이라 더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결승까지 올라왔다는 것부터 수준 높은 모습을 보여 줬기 때문이라 생각하기에

많은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9팀이 모여 왕중왕을 뽑는 팬텀 싱어 올스타전입니다.

 

어제 26일 방송에서 다섯 팀의 무대가 선보여졌습니다.

첫 번째로 무대를 장식한 팀은 바로 시즌1 흉스프레소였습니다.

<My own hero>를 선곡한 흉스프레소는 선 굵은 매력적인 무대를 보여줬고

응원단에 박정수 님은 '신났어요. 죽였어요' 라며 열광하였고,

백지영 님은 '이동신의 흑우 발성에 왜 열광하는지 알겠다' 하시며 놀라워했습니다.

 

다음은 시즌2의 미라클라스였습니다.

<Mai>라는 곡을 선보였으며 웅장한 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조민규 님은 '음악으로 경락마사지를 받는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라고 하시며 극찬하였고

'이 소리를 너무 듣고 싶었고 뭉클했다. 오늘 그냥 가져가시라'하며 극찬을 보냈습니다.

 

세 번째 무대는 시즌3의 라비던스의 무대였습니다.

소리꾼 고영열 님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소리꾼과 클래식의 조화를 보여주셨습니다.

민요 '몽금포 타령'곡에 '배 띄어라' 가사 일부를 활용한 무대를 선보여 주셨습니다.

한스러운 노래에 백지영 님은 눈물을 보였고, 다른 팀들은 모두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바다님은 '어릴 때 아버님께 이 노래를 배운 적이 있는데 정말 서편제 못지않은 라편제를 본 느낌이다'

라며 극찬하셨습니다.

 

네 번째 무대는 시즌1 인기 현상 팀이 무대를 꾸몄습니다.

시즌1 때에도 항상 화려한 의상으로 눈을 사로잡았던 인기현상팀은 이번에도 가장 화려한 의상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시즌1이 끝난 뒤 팀으로 공식 방송이나 공연은 처음이라는 인기현상팀

이전보다 더 이상의 무대를 보여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грешный страсть>를 선곡하셨으며, 곽동현 님의 매력과 한 편의 뮤지컬을 보든 듯한 퍼포먼스까지

다시 한번 모두 기립박수를 보냈고 박정수 님은 '원곡이 이렇게 신나는 곡이 아닌데 편곡을 너무 잘했다'

라고 극찬하셨습니다.

 

올스타전 1화의 마지막 무대는 시즌1의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가 장식했습니다.

4년간 꾸준히 해 온 팀의 에너지를 보여주겠다고 하신 포르테 디 콰트로

박효신 님의 <겨울 소리>를 선곡하셨습니다.

완벽한 화음에 모두 숨을 죽이며 들었고 케이윌 님은 노래가 끝나기 전부터 일어섰고 '그냥 일어나야 했다

생각을 했다면 못 일어났을 것'이라며 노래에 흠뻑 빠졌던 느낌을 전해주셨고

백지영 님은 '내 안의 더러운 것들이 깨끗해지는 느낌'이라며 극찬하셨습니다.

알베르토 님은 '한국어 노래인데도 눈물이 날만큼 감동적'이라며 가사와 상관없이 마음에 와 닿는다며 극찬했습니다.

 

인기 현상이 8 스타, 다른 모든 팀들은 올스타를 받으셨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크로스오버의 무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 주가 너무 기대되는 프로그램입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미스 트롯 2 - 6화 1:1 데스매치 결과, 본선 진출자

 

미스 트롯 2 - 6화로 돌아왔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1:1 데스매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1:1 데스매치인데요 남은 1:1 데스매치 보겠습니다.

매화 매화 새로운 스타들의 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6화에서는 어떤 새로운 스타가 등장할까요?

 

이번 6화의 첫 1:1 데스매치 참가자는 '선공자' 황우림 VS 진달래 님의 대결입니다.

이전 라운드에서 진을 받으셨던 황우림 님과 부상투혼 진달래님의 대결입니다.

실력자 두 분의 대결이라 기대되는 첫 대결입니다.

 

첫 무대는 황우림 님의 무대로 시작됩니다. 참가곡은 서주경 님의 '쓰러집니다'입니다.

무대 시작부터 고혹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하십니다.

아이돌부의 참가자분들은 모두 춤, 노래실력이 수준급이십니다.

노래의 분위기에 잘 맞는 댄스였습니다.

중간 정동원 님이 생각하셨던 부분을 저도 느끼고 있었습니다.

본인의 키에 안 맞는 노래였던 것 같습니다. 키가 조금 낮은 게 아닌가 싶었는데

키를 높이면 고음이 많이 불안할 것 같아 높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키가 조금 아쉬웠지만 충분히 훌륭한 무대였고 마무리 퍼포먼스까지 좋았습니다.

 

다음은 진달래님의 무대입니다. 참가곡은 장윤정 님의 '세월아'입니다.

장윤정님의 곡은 너무 어려워서 결과가 좋았던 분들은 별로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현역부 참가자라 

트로트의 색이 다른 참가자들 분들보다 강하신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간드러진 목소리와 확실히 질러주는 고음까지 좋은 무대였습니다.

간드러지게 부르는 부분이 조~~~ 금 과한 부분에서 발음이 뭉개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말 그대로 정통 트로트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조영수 님의 평가는 두 분 다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아쉬운 점이 많았던 두 분의 무대였다고 느끼셨습니다.

 

이런 평가 속에 다음 라운드 진출자는.!

6:5로 황우림 님이셨습니다.

실력이 너무 비슷했기에 안타까운 무대입니다.

 

만약 결승 무대까지 가게 된다면 한분이 선보일 무대의 수가 10개가 넘어갑니다.

그중 모든 무대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없기에 안타까운 무대였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선공자' 방수정 VS 류원정 님이십니다.

 

먼저 방수정 님의 무대가 시작됩니다. 참가곡은 김지애 님의 '미스터 유'입니다.

노래의 특색이 너무 강한 노래인데 조금은 위험요소가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본인의 강점인 정통 트로트가 아닌 조금은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시는데 어떨까요?

목소리의 기본기가 정말 탄탄하신 것 같습니다. 뻗어 나오는 목소리가 좋습니다.

하지만 노래의 분위기와 본인의 노래 스타일이 조금 어긋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앞서 황우림의 무대와 비슷하게 키가 안 맞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 전조 한번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계속해서 원래 키로 이어갑니다.

목소리 톤이 정말 좋으신데 리듬감이 아닌 정통 트로트를 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류원정 님의 무대입니다. 참가곡은 이미자 님의 '여로'입니다.

리틀 이미자라는 별명이 있으신 류원정 님은 본인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이미자 님의 곡으로 승부하십니다.

전주부터 잡아왔던 감정선을 초반 잘 이어 나가 주십니다.

소리가 엇나가지 않도록 잘 잡아 주며 감정을 전달해 주십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엇나가는 곳 없는 깔끔한 무대였습니다.

너무 깔끔한 것이 굳이 찾아내자면 단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터지는 부분이 없어 강하게 와 닿는 부분이 조금 약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번 1:1 데스매치의 승자는 류원정 님이십니다.

 

다음 참가자는 '선공자' 양지은 VS 허찬미 님이십니다.

 

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주셨던 두 분의 대결입니다.

 

먼저 양지은 님의 무대입니다. 참가곡은 김용임 님의 '빙빙빙'입니다.

말할 때의 이미지와 노래가 시작되면서 보여주시는 이미지가 정말 다르십니다.

탄탄한 목소리와 시원한 고음까지 정말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발성과 입모양까지 트로트가 몸에 배어있는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현역을 오래 하신 분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적당한 손 움직임과 표정까지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까지의 6화 무대에서는 가장 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역 생활을 오래 하셨다고 해도 믿을 것 같은 무대였습니다.

 

다음은 허찬미 님의 무대입니다. 참가곡은 전영록 님의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입니다.

선곡부터 첫 무대 시작부터 퍼포먼스의 기운이 물씬 풍깁니다.

저는 이런 무대가 가장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퍼포먼스에 집중하다 보면 노래가 조금 죽어버리는 경향이 있기에 불안감을 안고 보겠습니다.

역시 아이돌 출신이라 퍼포먼스 하면서도 안정적인 보컬입니다.

화려한 퍼포먼스 후 전조가 이루어집니다. 이제는 터져야 할 때입니다.

역시 불안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딱 들어맞는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대기실에서 나왔던 말 중에 제일 어울리는 것이 '뮤직뱅크 찍으러 왔다'라는 말이 나왔었는데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퍼포먼스에 너무 치중된 무대였다고 생각하고 

터져야 할 부분에 노래가 터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퍼포먼스가 터졌습니다.

퍼포먼스 중심의 무대의 가장 아쉬운 점입니다. 노래 선정 또한 보컬적인 부분을 보여주기엔 아쉬웠습니다.

 

이번 1:1 데스매치 승자는 양지은 님이십니다.

 

다음 참가자는 '선공자' 영지 VS 장태희 님이십니다.

 

영지님의 무대로 시작됩니다. 참가곡은 장윤정 님의 '케 세라 세라'입니다.

강한 무대 대신 부드러운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영지님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참가자 이신 '영지'님이십니다. 

확실히 노래를 너무 잘하시는 분이라 노래의 맛을 너무 잘 살리십니다.

노래적으로 어디 하나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모자란 곳도 과한 부분 하나 없이 적당한 표현력입니다.

전조가 되고 난 후에도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왕년부의 숙제는 역시 트로트의 색깔을 얼마나 잘 보여주시는 가? 일 것입니다.

영지님의 선택은 발음이셨을까요? 조금의 어색한 발음들이 있었지만

너무 완벽한 무대였습니다. 트로트의 관한 부분은 저도 심사위워님들의 말을 들어봐야겠습니다.

 

다음은 장태희 님이십니다. 참가곡은 유지나 님의 '무슨 사랑'입니다.

몸에 트로트의 피가 흐르는 정통 트로트 DNA를 가지고 계시다는 장태희 님이십니다.

역시 정통입니다. 고속도로에서 들을 수 있던 정통 트로트입니다!!

본인을 설명해주신 부분이 정확하십니다. 몸속에 트로트가 흐르고 있습니다.

너무 잘하셨습니다.

 

왜 두 분 서로 고르셨는지요... 참 고르기 힘들 정도로 두 분 다 완벽했습니다.

서로가 같은 색깔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무대를 보니 너무 다른 매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십니다.

 

이번 무대의 승자는 영지 님이셨습니다.

장태희 님도 너무 잘하셨는데요 아무래도 영지님이 노래를 너무 잘하셨습니다.

저번 주 김연지 님의 무대에서도 느꼈지만 일단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 무대는 '선공자' 전유진 VS 성민지 양의 대결입니다.

 

이번 시즌2에서 많은 분들이 라이벌로 뽑았던 전유진 양과, 성민지 양의 대결

참가곡은 두 분 다 주현미 님의 '길면 3년 짧으면 1년'입니다. 

같은 나이 때의 같은 부에 참가했던 전유진 양과 성민지 양

선곡한 곡도 똑같아서 놀라는 장면도 등장했습니다.

두 분이 정말 라이벌이 아닐까 하는 재밌는 장면들도 많았습니다.

선곡은 전유진 양이 양보를 하였습니다. 신경전이 실제로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듭니다 ㅎ

 

먼저 성민지 양의 무대가 시작됩니다.

어린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있으면 참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기본적으로 소리가 너무 좋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 기본적인 소리를 바탕으로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충분히 잘한 무대이지만, 조금은 밋밋하게 느껴졌던 무대입니다.

중간중간 노래가 끊기게 들리는 부분도 조금 있었습니다.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ㅎㅎ

 

다음은 전유진 양의 무대입니다. 참가곡은 장윤정 님의 '약속'입니다.

오늘 장윤정 님의 노래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ㅎ

전유진 양도 역시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감정을 시작부터 끝까지 끌고 가는 능력도 탁월합니다.

아직은 고음과 중저음의 소리가 조금은 어긋나는 느낌도 있지만

충분히 좋았던 무대입니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성민지 양입니다.

조금은 놀랄만한 결과입니다. 7:4로 승리하셨습니다.

 

다음 1:1 데스매치 참가자는 '선공자' 은가은 VS 김다나 님의 대결입니다.

 

먼저 은가은 님의 무대입니다. 참가곡은 김상배 님의 '안돼요 안돼'입니다.

애절하게 울부짖는 발성이 포인트인 노래입니다.

은가은 님의 평소 부르는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선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은가은 님의 스타일과 너무 잘 어울리는 고음입니다.

중저음의 비중보다 고음의 비중이 많은 곡이라 본인의 강점을 잘 표현하십니다.

 

다음 김다나 님의 무대입니다. 참가곡은 빛나리님의 '늙어서 봐'입니다.

갈비뼈 부상으로 인해 소리 내기 힘든 와중에 열창을 하셨습니다.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강점이십니다.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십니다.

현역의 무대를 잘 보여주셨습니다. 부상으로 소리 내기 힘든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원시원한 발성으로 멋진 무대 보여주셨습니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김다나 님이었습니다.

은가은 님도 이번 무대 충분히 잘하셨는데 6:5로 한 표 차 아쉬운 결과입니다. 

 

다음 1:1 데스매치 참가자는 '선공자' 최은비 VS 김의영 님의 대결입니다.

 

최은비 님의 선공으로 시작합니다. 참가곡은 조용필 님의 '창밖의 여자'입니다.

선곡부터 잘 어울리 것 같다는 분과 너무 어려운 곡이 아닌가 하는 분으로 갈립니다.

시작부터 국악을 하셨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음이 불안합니다. 

그 후 계속 음이 안 맞는 느낌을 계속 주십니다. 그 후 깔끔한 고음으로 본인의 강점을 보여주십니다.

국악의 보이스는 사람을 크게 울림을 주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멋있었던 무대이지만 아쉬움도 큰 무대입니다. 더 많은 것을 보여주실 수 있었을 텐데요.. 아쉽습니다.

 

다음은 김의영 님이십니다. 참가곡은 조경수님의 '가버린 사랑'입니다.

이전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던 김의영 님 이번 무대에선 어떤 매력을 보여주실까요.

멋진 강약 조절로 감정을 잘 전달해 주십니다.

이전에 지적받으셨던 과도한 기술들을 적절하게 사용해 주시며 멋진 무대 보여주십니다.

이번 무대는 본인의 중저음의 세밀한 감정조절이 매력적이었던 무대였습니다.

후반 고음 부분도 안정적이고 깔끔한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심사위원들에게는 조금은 아쉬웠던 무대였습니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김의영 님이십니다. 

 

다음 1:1 데스매치 참가자는 트윈 걸스 VS 파스텔 걸스입니다.

 

트윈 걸스의 멋있는 퍼포먼스로 시작됩니다.

쌍둥이라는 장점을 잘 사용한 무대입니다. 참가곡은 윙크님의 '천생연분'입니다.

두 분의 퍼포먼스는 호흡이 정말 잘 맞습니다.

듀엣으로 참가하신 분들이라 중간중간 화음도 매력적입니다.

충분히 잘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하는데 퍼포먼스 없이 조금은 보컬적인 부분도 보여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파스텔 걸스의 무대입니다. 참가곡은 LPG의 '캉캉'입니다.

열심히 하셨지만 조금은 아쉬웠던 무대입니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트윈 걸스입니다. 

 

다음 1:1 대결의 참가자는 '선공자' 한초임 VS 박주희 님이십니다.

 

선공자 한초임 님의 무대입니다. 참가곡 이재영 님의 '유혹'입니다.

이상적인 그림자 퍼포먼스로 시작하십니다.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보컬 실력이었습니다. 기본기가 조금은 불안해 보이는 무대입니다.

 

다음은 박주희 님의 무대로 패티김 님의 '사랑은 영원히'를 불러주셨습니다.

의상부터 손짓까지 패티김 님을 연상시키는 무대였습니다.

 

승자는 박주희 님이셨습니다.

 

다음은 '선공자' 윤희 VS 김현정 님의 대결입니다.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ㅎㅎ 파악이 잘 안 되지만

김현정 님의 시원한 보컬은 기억에 남습니다.

 

승자는 윤희 님이십니다.

 

이렇게 1:1 데스매치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패자 17팀 중 추가합격자 8팀이 추가 합격되겠습니다.

꽤 많은 수라고 생각하는데요 역시 아쉬웠던 분들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변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결과도 많았고 기대되는 분들도 그만큼 많습니다.

 

추가합격자는

마리아, 홍지윤, 허찬미, 공소원, 은가은, 한초임, 전유진, 진달래 님이셨습니다.

 

아쉬운 탈락자 분들도 있지만 의아한 합격자 분들도 계시네요..ㅎㅎ 개인 의견입니다 ㅎ

 

이번 1:1 데스매치의 '진' 은 누구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분은 두 분 계십니다!!!

과연 누구일까요.....'김'까지 나 온상태에서 제가 생각했던 분 중 한 분이 김 씨입니다 ㅎㅎ

이번 대결의 진은 '김다현'양입니다.

멋진 무대를 보여주셨던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다현 양은 출연시간 때문에 이미 퇴근하셨지만 축하드립니다 ㅎㅎ

 

제가 생각했던 진 두 분은 김연지 님과, 양지은 님이었습니다. ㅎ

 

본선 3차가 시작됩니다.

이번 본선 3차 합격자는 준결승전으로 진출합니다.

이번은 <메들리 팀미션>입니다!

 

팀 메들리 미션은 많은 명장면을 많이 보여줬던 무대입니다.

제가 기억에 남는 무대는 군부대로 공연을 가서 '질풍가도'를 불렀던 무대가 생각납니다.

 

첫 참가팀으로는 1차 예선 '진' 진태와 님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미스 유랑단' 팀입니다.

윤태화, 윤희, 양지은, 전유진, 김태연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나이 때가 다양한 팀입니다. 너무 강력한 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김태연 양의 무기 국악으로 시작을 합니다.

 

한복남 님의 '빈대떡 신사'로 시작을 알립니다.

김태연 님은 막내이지만 실력은 막내라고 할 수 없는 참가자입니다.

표정도 압권이며 탄탄한 목소리와 실력으로 시작을 알려줍니다.

전유진 님의 안정적인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분위기가 바뀌고 이 날치님들의 '범 내려온다'가 흘러나옵니다

막내 태연 양이 바쁘게 움직이는 게 귀엽네요 ㅎ

곡의 분위기를 제일 잘 살릴 수 있는 참가자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무기를 앞세워 너무 잘 표현해 주고 분위기를 끌어올려줍니다.

다음은 양지은 님입니다. 이전 무대에서도 느꼈지만 정말 의외의 참가자입니다.

너무 안정적입니다. 어떤 분위기든 잘 표현하시는 분 같습니다.

 

이렇게 본선 3차 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미스 유랑단의 무대가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시즌에서도 가장 재미있게 봤던 팀 메들리 미션입니다.

다음 주가 너무 기대되는 미스 트롯 2 - 6화였습니다 ^^

 

이번 편의 주인공은... 제 생각입니다 ㅎㅎ 아마 양지은 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가장 응원하고 계신가요? ㅎ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K트롯 글로벌 여제를 찾아라] 미스 트롯 2 - 5화 

 

지난주에 팀별 미션이 끝이 나고 1:1 데스매치 본선 2차 예선이 시작됩니다.

 

이전 미스트롯1과 미스터 트롯에서 이변이 많이 나왔던 1:1 데스매치입니다.

이번 시즌에선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첫 1:1 데스매치 참가자는 강혜연 VS 나비 님의 대결입니다.

강혜연 님이 나비님을 지목하신 상황입니다.

 

강혜연 님의 선곡은 김지애 님의 '물레야'라는 80년대 정통 트로트입니다.

꺾기가 포인트인 이 곡을 어떻게 해석하셨을지 궁금합니다.

상큼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강혜연 님. 시작부터 깜찍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예선에서부터 보여주셨던 탄탄한 노래 실력입니다.

트로트식 꺾기도 수준급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저음으로 떨어지는 목소리가 매력적입니다.

노래가 전조가 되면서 더욱더 매력적인 목소리가 나옵니다. 흠잡을 곳 없는 모습입니다.

조금은 발음이 뭉개지는 모습이 있지만 훌륭한 무대였습니다.

앞서 너무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모습보다는 노래에 치중한 무대가 좋았습니다.

 

다음은 나비님의 무대가 이어집니다. 참가곡은 김수희 님의 '못 잊겠어요'입니다.

김수희 님은 파워풀한 블루스 트로트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나비님은 어떻게 보여주실까요?

R&B가 본인의 장기인 장르이신 나비님입니다. R&B의 B가 바로 블루스입니다.

선곡을 정말 잘하신 듯합니다. 특유의 목소리가 나오니 매력적입니다.

왕년부의 참가자 분들은 기본 실력이 너무 높은 수준이기에 이렇게 노래에 집중하는 것이 

본인의 매력을 보여주기엔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은 트로트 색이 진해진 것 같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곳이 아니라 어떤 부분 부분은 소리를 너무 누르신 것인지 조금 불안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저것 빼고 그냥 노래를 잘하십니다. 하지만 조금은 약했던 것 같은 무대입니다.

조금 더 쏟아 냈더라면 더 애절함을 표현할 수 있었을 텐데요. 기립박수가 나온 무대입니다.

 

두 분 다 본인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잘 보여주셨습니다.

기존 트로트를 하셨던 분들이 아니기에 조금은 트로트 색이 약했지만

지금은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두 분입니다. 누가 합격해도 이상할 것 없는 선택입니다.

과연 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될까요?

 

 

 

승자는 바로 강혜연 님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나비님은 조금 아쉬운 결과입니다. 6:5로 팽팽했던 결과입니다. 

이번 라운드도 과연 패자부활이 있다면 나비님이 추가 합격할 수 있을까요? 

 

 

다음 1:1 데스매치 참가자는 '선공자' 별사랑 VS김사은 님이십니다

별사랑님은 현역 트로트 가수님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보여주십니다.

김사은 님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님이 남편이십니다.

과연 어떤 대결이 펼쳐질까요?

 

별사랑님의 무대가 먼저 시작됩니다. 마지막 연습날 다리 부상으로 인해 많이 속상해하시는데요

참가곡은 '한방에 훅'입니다. 이수진 님의 곡으로 재밌는 가사가 특징입니다.

별사랑님의 매력과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드러진 목소리로 매력을 보여주십니다. 부상 입은 다리로도 멋있는 댄스를 보여주십니다.

정말 기본기가 좋으신 분 같습니다. 트로트에 잘 어울리는 보이스를 잘 만드셨고

무대매너 또한 일품입니다. 현역의 무대를 제대로 보여주셨습니다.

 

다음 김사은 님 무대가 이어집니다. 참가곡은 심수봉 님의 '진짜 진짜 좋아해'입니다.

선곡이 조금은 애매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샹송의 분위기가 나는 첫 시작입니다.

목소리가 정말 좋으신데요. 샹송이라고 표현한 것이 발음이 조금 특이했습니다.

갑자기 비장의 무기 남편 성민님이 등장하십니다. 진한 커플 댄스를 보여주십니다.ㅎㅎ

목소리가 매력적인 것은 맞으나 기본 실력의 차이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승자는 별사랑님이십니다. 

11:0으로 몰표를 받으셨습니다. 김사은 님의 목소리가 충분히 매력적이었지만

그만큼 기본적인 실력의 차이가 나는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 1:1 데스매치 참가자는 '선공자' 임서원 VS 김태연 양입니다.

이번 대결은 아기 공주님들의 대결입니다. 하지만 실력은 아기가 아닌 두 공주님의 대결입니다.

통통 튀는 매력의 두 공주님이지만 노래하는 스타일은 전혀 다른 스타일입니다.

 

임서원 양의 무대가 먼저 시작됩니다. 참가곡은 한혜진 님의 곡 '너는 내 남자'입니다. 

임서원 양의 통통 튀는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게 편곡을 잘하였습니다.

치어리더 콘셉트로 등장하였습니다. 역시 요즘 아이들은 끼가 넘칩니다.

첫 소절부터 트로트 색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로 너무 예쁜 무대를 보여줍니다.

깜찍한 안무와 너무나 귀여운 목소리로 트로트를 부르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노래하기도 힘들 텐데 어려운 댄스도 완벽하게 소화하고 깔끔한 고음으로 매력을 뽐냈습니다.

 

이어서 김태연 양의 무대입니다. 참가곡은 이태호 님의 '간대요 글쎄'입니다.

애절한 창법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앞서 무대를 보여준 임서원 양과 김태연 양은 스타일이 전혀 다릅니다.

국악을 베이스로 노래하는 김태연양은 확실한 목소리로 매력을 보여주는 참가자입니다. 

9살 아이가 보여줄 수 있는 애절함이 맞는가요? 꺾기와 감정 표현, 강약 조절 모두 완벽합니다.

아이들이 보여주는 무대를 보면 정말 컴퓨터가 노래하듯이 음하나 하나가 정말 정확합니다.

노래가 끝이나도 끝까지 잡고 가는 감정은 정말 일품이네요. 9살이라니 믿을 수 없네요 

성인 분들도 배워야 할 점이 많이 보일 정도로 완벽한 무대였습니다.

 

 

두 참가자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매력적인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상반되는 분위기를 가진 두 참가자의 무대였습니다.

 

승자는 김태연 양입니다. 11:0으로 다시 한번 몰표가 나온 무대였습니다.

서원 양의 깜찍함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만 김태연 양이 너무 강했습니다.

아직 어린 서원 양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시간은 많습니다.

너무 마음 아픈 서원 양의 눈물이었습니다.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

 

다음 1:1 데스매치 참가자는 '선공자' 김연지 VS 마리아 님이십니다.

너무 강력한 매치라고 생각합니다. 왕년부의 확실한 실력자 김연지 님과 

모두에게 충격을 준 실력자 마리아 님이십니다. 얼마나 멋진 무대를 보여주실지 기대됩니다.

 

먼저 김연지 님의 무대가 시작됩니다. 참가곡은 주현미 님의 '여인의 눈물'입니다.

원곡의 분위기를 보면 김연지 님과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애절한 보이스의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하지만 연습기 간 중 걱정된 부분은 너무 김연지 님의 색과 어울린다는 것. 과연 트로트로 만들 수 있을까요?

 

일단 왕년부 참가자는 노래를 너무 잘하십니다. 

색이 너무 강하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좋은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조금은 트로트의 색을 잘 담은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비음과 꺾기가 트로트의 맛을 보여주십니다. 하지만 아직은 씨야의 느낌이 강한 듯합니다.

워낙 색이 강했던 분이라. 기존의 모습을 지워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본인의 색에서 트로트를 잘 입힌다면 높은 라운드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냥 넋 놓고 듣게 되는 무대입니다. 역시 노래실력은 1번인 듯합니다.

 

다음은 마리아 님의 무대입니다. 참가곡은 똑같이 주현미 님의 곡입니다. '정말 좋았네'입니다.

진성님이 트로트의 원석이라고 표현해주신 마리아 님이십니다.

스텝부터 트로트 스텝입니다. ㅎㅎ 

역시 발음이 너무 정확하십니다. 한국분들보다 더 좋은 발음인 부분도 있고

트로트의 색을 잘 이해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꺾기와 저음 부분의 소리를 잘 알고 계십니다.

김연지 님 보다 트로트의 맛을 더 잘 살린 무대입니다.

 

두 분의 무대 정말 노래 실력으로만 맞붙은 무대였습니다.

트로트의 색으로만 본다면 마리아 님의 무대가 더 매력적인 무대였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김연지 님의 무대가 너무 강했습니다. 

마리아 님의 무대가 먼저였다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김연지님의 무대를 듣고 연속해서 

마리아님의 무대를 들으니 너무 약하게 들렸던 것 같습니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승자는 바로 김연지 님이십니다. 역시 너무 강렬했던 무대입니다. 목소리가 주는 힘이 대단하십니다.

마리아 님은 상대를 잘못 만났다..라고 밖에는.. 아쉬운 결과입니다. 8:3으로 김연지 님 '승'입니다.

 

다음 1:1 데스매치 참가자는 '선공자' 주미 VS 공소원 님이십니다.

 

주미님의 무대로 시작됩니다. 참가곡은 김영철 님의 '안 되나요'입니다.

선곡의 조금은 의아합니다. 선곡부터 너무 퍼포먼스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현역부 A의 올 하트를 첫 선사해준 주미님 역시 기본 목소리가 잘 잡혀있습니다.

충격적인 무대입니다. ㅎㅎ

개그적인 퍼포먼스와 매력을 잘 보여주셨습니다. 

 

다음은 공소원 님의 무대입니다. 참가곡은 권성희 님의 '하이난 사랑'입니다.

앞 무대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첫 소절부터 잘 보여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대보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십니다. 하늘하늘한 모습입니다.

그만큼 조금 약한 무대였습니다. 조금 더 보여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갑자기 노래가 멈추고 분위기의 반전이 시작됩니다.

반주와 춤은 강해졌는데 아직 노래가 약합니다. 같이 터져줬어야 좋았을 것 같습니다.

 

승자는 주미님이십니다. 9:2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음 1:1 데스매치 참가자는 '선공자' 김다현 VS 김수빈 양입니다.

두 번째 공주님의 대결입니다. 초등부 두 참가자의 대결입니다.

12살 동갑내기로 공통점이 많은 참가자입니다.

 

김다현 양의 선공으로 시작됩니다. 참가곡은 강민주 님의 '회룡포'입니다.

예선에서부터 쭉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는 김다현 양 어떤 무대를 보여줄까요?

두 참가자의 나이는 잊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작부터 감정을 잡고 들어가는 김다현 양입니다. 

어쩜 이렇게 트로트의 소리를 잘 내는지 궁금합니다. 어린 참가자들의 노래를 들으면

막힘이 전혀 없는 고음이 참 매력적입니다. 적절한 강약조절과 표현력입니다.

흔들림이 전혀없는 노래였습니다. 노래로만 승부한 멋있는 무대였습니다.

 

다음 김수빈 양의 무대가 이어집니다. 참가곡은 나훈아 님의 '고장 난 벽시계'입니다.

김다현 양의 무대와는 다르게 상금 한 매력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첫 소절 시작과 동시에 상큼함과 다른 구수한 목소리가 시작됩니다.

정확한 꺾기 스킬과 구성진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충분히 훌륭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참가자입니다. 

하지만 선곡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본인의 목소리를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곡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무게감의 차이가 조금은 보였던 두 무대였습니다.

 

 

승자는 9:2로 김다현 양의 다음 라운드 진출입니다.

 

 

다음 1:1 데스매치 참가자는 '선공자' 홍지윤 VS 윤태화 님이십니다.

이번 1:1 데스매치의 주인공들인 것 같습니다. 100인 1차 예선 진과 선의 대결입니다.

하지만 이전 팀별 미션에서는 홍지윤 님은 올 하트, 윤태화 님은 탈락 후 추가합격하셨습니다.

2차 예선을 시작하는 기세는 조금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스 트롯 1에서는 송가인 VS홍자, 미스터 트롯에서는 김호중 VS장민호 님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강력한 후보들의 대결입니다. 기대가 되는 무대입니다.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할 수 있는 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홍지윤 님의 무대로 시작됩니다. 참가곡은 남인수 님의 '추억의 소야곡'입니다.

1954년 발표되었던 곡으로 굉장히 오래된 트로트 곡입니다. 

홍지윤 님이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정통 트로트와는 또 다른 분위기라 걱정이 됩니다.

선곡의 문제점이 또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정통 트로트와는 전혀 분위기가 다른 고전 트로트인데, 1차부터 응원해왔던 분이라 걱정됩니다.

 

시작은 본인의 맛에 잘 맞게 표현해주십니다. 

노래가 너무 어려운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잘 표현해주시고 있습니다. 고음과 저음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곡 같습니다.

저음 부분이 살짝 어려워 보이십니다. 

너무 노래도 잘하셨고 어려운 노래를 소화도 잘하셨습니다.

하지만 왜 와 닿는 부분이 조금 약해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충분히 잘하신 것 같은데 더, 더, 하는 느낌이 강했던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윤태화 님의 무대입니다. 참가곡은 이미자 님의 '기러기 아빠'입니다.

윤태화 님의 무기인 애절한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진의 모습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요? 

힘을 빼고 부르는 시작 부분이 너무 좋습니다. 

소리가 어긋나지 않게 잡고 부르시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적당히 나와 주고 다시 들어가고 하는 강약 조절 부분도 매력적입니다.

역시 애절하게 표현하는 포인트가 가장 매력적입니다.

 

승자를 정하기가 정말 어려운 무대였습니다. 역시 진과 선의 대결이었습니다.

두 분 다 너무나 잘했던 무대이고 누가 승자 일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조에 있었다면 당연히 두 분 다 올라갔을 것 같은 무대입니다.

 

 

승자는 바로 10:1로 윤태화 님의 압승입니다.

빅매치였던 이번 1:1 데스매치는 윤태화 님의 '승'입니다.

패자부활이 있다면 홍지윤 님은 당연 합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5화 1:1 데스매치였습니다.

다음 6화에서도 1:1 데스매치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상황에서는 제가 뽑은 1:1 데스매치 진은 '김연지'님이십니다.

다음 6화도 봐야겠지만 이번엔 정말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셨습니다.

 

6화도 기대하면서 기다려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미스트롯2 - 4화

 

미스트롯2 4화 리뷰입니다.

 

지난 방송에 이어 본선 1차 장르별 팀미션이 이어집니다.

 

중고등부 <성민 지화자 좋다> 팀입니다 

5인조 트롯 그룹 파스텔 걸스, 전유진, 성민지 님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선택한 장르는 세미 장르로 윤수현 님의 <손님 온다> 곡을 선택하였습니다.

중고등부답게 상큼하고 풋풋한 이미지입니다.

역시 팀미션은 어떻게 이 인원들이 어우러지는지도 포인트입니다.

색이 다른 7명의 인원이 어떻게 무대를 꾸밀지 궁금합니다.

 

시작 안무부터 치어리더를 연상하는 무대입니다.

풋풋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첫 소절부터 음색만 들으면 성인이라 해도 믿을만한 걸쭉한 보이스입니다.

파스텔 걸스는 팀으로 이루어진 장점일까요, 무대를 더 신나게 만드는 추임 세와 무대매너를 보여주십니다.

흥이 넘치는 무대입니다. 등장부터 걸그룹 같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칼군무도 일품입니다.

중고등부라는 부분을 빼도 충분히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무대였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안무가 있었음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예선 때 아쉬운 모습이 있었던 전유진 님은 안정적인 보이스를 보여주셨고

성민지 양 또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무대의 주인공은 파스텔 걸스가 아닐까 합니다. 파트 분배상 인원수가 많아 불리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추임 세와 무대를 꾸미는 부분에서 이번 공연이 더 빛날 수 있도록 해 준 무대였습니다.

안정적인 보컬 두 명과 완벽히 서포트해준 한 팀이 이루어낸 멋진 무대였습니다.

올 하트 받으셨습니다.

 

다음 경연팀은 현역부 A 진출자들로 이루어진 <대박 주희> 팀입니다.

박주희, 진달래, 김다나, 주미, 윤희, 장태희, 류원정 님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기존 시즌에서 강세를 보여주었던 현역부 A 팀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기대해보겠습니다.

준비 중 진달래님의 부상으로 인해 시련이 있었는데 잘 극복하셨을지 궁금합니다.

참가곡은 <당신은 바보야>입니다.

진달래님의 부상 때문이었을까요? 격렬한 안무보다는 정적인 상태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북'으로 무대를 꾸민 대박 주희 팀입니다. 심사위원분들의 걱정이 많았습니다.

 

노래를 부르기 전 퍼포먼스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정도의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역시 현역부 A 팀입니다. 기본적인 보컬 실력이 뛰어난 팀입니다.

북으로 보여주시는 무대 퍼포먼스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퍼포먼스 비중이 너무 높지 않았나 싶고, 

노래도 너무 잘하시고 무대매너도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북과 트로트적 발성과 음악이 조금 불협화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북채를 놓고 앞으로 나와서 무대 하실 때가 훨씬 좋았습니다.

박주희 님의 시원한 소리와 장태희 님 목소리가 매력적이었습니다.

7명 모두가 보여주는 화음도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이런 무대였으면 조금 더 빨리 올 하트가 나오지 않았을까요...

올하트 받으셨습니다. 다음 라운드 기대하겠습니다.

 

다음 경연팀은 각조별로 한 팀만 합격했던 직장부 A, 직장부 B, 쌍둥이부가 합쳐진 <30대 초임> 팀입니다.

한초임, 김명선, 트윈 걸스 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0대 초임 팀이 선택한 장르는 7080 트로트 장르입니다. 경연곡은 서울 훼미리 <이제는>입니다.

팀원들 모두 30대 초반으로 구성된 팀이라 7080 시절 곡을 몰라 시작부터 막막해하셨습니다.

직접 서울 훼미리 멤버였던 위일청 님에게 찾아가 조언을 구하기도 하였습니다.

과연 얼마나 본인들에게 맞게 새롭게 구성을 했을까요.

본업이 개그우먼인 김명선 님이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전문이 아니라면 화음 맞추는 게 정말 어려운데요

무대를 어떻게 꾸며나갈지 궁금합니다.

 

원곡에서 매력은 남녀 화음이 매력이었는데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했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김명선 님의 톤을 이용해 매력적으로 표현하셨습니다.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눈에 딱 보이는 무대였습니다.

조금 부족한 팀 원수와 전문적인 경력이 없는 팀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무대였습니다.

이 팀에서는 한초임 님이 이끌어가는 보컬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트윈 걸스님들의 완벽한 호흡도 좋았습니다. 앞조에 파스텔 걸스가 생각이 났습니다. 너무나 안정적입니다.

이 무대에서 다크호스는 역시 김명선 님이었습니다.

조금은 부족한 보컬 실력과, 댄스 실력이지만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잘 보여주셨고

화음에서 저음으로 잘 받쳐주시며 좋은 모습 보여주셨습니다. 좋은 무대였습니다. 

올 하트에 한표 모자란 8 하트를 받으셨습니다.

추가합격자는 한초임 님, 트윈 걸스 두 팀이 합격하셨습니다.

1차 예선에서는 저도 조금 부족한 게 아닌가 싶었던 김명선 님이었지만

이번 팀미션에서는 정말 다크호스였고 좋은 모습 보여주셨습니다. 안타깝지만 탈락하셨습니다.

 

다음 경연팀은 왕년부 합격자로 이루어진 <70년 산 영지버섯> 팀입니다.

김현정, 영지, 김연지, 나비 님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팀명대로 경력 도합 70년을 자랑하십니다.

워낙 한 분 한 분 유명하시고 뛰어난 실력으로 알려진 분들이라 기대되는 팀입니다.

선택한 장르는 락 트로트 장르로 김범룡 님의 <바람바람바람>입니다.

타 장르에서 너무 이름을 날리셨던 분들이라 1차 예선에서도 트로트의 맛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역대 시즌에서도 타 장르에서 오신 분들이 트로트에 맛을 보여주는 부분 때문에 지적이 많았습니다.

한 장르에 너무 뛰어나신 분들이기에 트로트도 잘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다른 팀들은 노래가 시작하면서부터 포스팅을 시작했었는데요

이 팀은 노래가 시작돼도 포스팅을 할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감상하게 되는 무대였습니다.

무대를 한번 더 보고 다시 돌려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무대는 그냥 가수의 무대였습니다. 너무나 완벽한 프로 가수들의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듣기에 너무 좋은 감상하기 좋은 무대였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주인공은 바로 김연지 님이셨습니다. 락 트로트 장르라고 했을 때부터

제일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고 역시 본인의 강점인 파워풀한 고음을 보여주시며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그리고는 팀의 리더인 영지님의 서포트로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트로트 적인 부분에서 보자면 개인적으로는 김현정 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트로트 색이 약한 팀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런 부분을 잘 메워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트는 상대적으로 없었지만 본인 차례가 왔을 때는 트로트 무대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변화를 제일 많이 주신 나비님. 너무 노래를 잘하시지만 아직은 트로트에 어색한 느낌이 있습니다.

본인들의 원래의 목소리가 나왔을 때가 너무 좋았던 무대였습니다.

그냥 무대만 두고 봤을 때는 너무너무 완벽한 무대였다고 볼 수 있지만

트로트라는 장르를 두고 봤을 때는 아직은 미완성의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올 하트 받으셨습니다. 장윤정 님의 심사평이 너무 와 닿았습니다. 너무 좋았던 무대지만 아쉬움도 컸던 무대입니다.

 

다음 경연팀은 대학부 진출자로 구성된 <마리아 리 쓰리쓰리> 팀입니다.

마리아, 방수정, 이승연, 이보경, 최은비 님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선택한 장르는 국악 트로트입니다. 참가곡은 안예은 님의 <홍연>입니다.

국악이라는 장르가 생소한 마리아 님의 멘붕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곡이 시작되고 느낀 건 마리아 님은 정말 한국 분 아니신가요? 눈을 감고 들으면 외국인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최은비 님과 이보경 님의 화음 부분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방수정 님은 조금은 어색해하는 느낌입니다.

5 하트 받으셨습니다. 무대는 좋았습니다. 마지막 고음 부분에서 화음이 삐걱거리는 부분이 있었지만 

국악 특유의 한 이 잘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듣고 있으면

내가 지금 팬텀 싱어를 보고 있는 것인지.. 미스 트롯을 보고 있는 것인지 잊게 되는 무대였습니다.

개개인의 실력들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합쳐진 무대에서 아쉬운 점이 보여 하트가 아깝게 나왔습니다.

추가합격자는 최은비 님, 마리아 님이십니다. 

 

다음 경연팀은 타 장르 합격자분들로 이루어진 <월매나 좋은 가은> 팀입니다.

최형선, 조혜령, 은가은 님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선택한 장르는 발라드 트로트입니다. 참가곡은 임주리 님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입니다.

너무 원곡 이미지가 강한 곡은 경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적이 많았는데요

여러 장르에서 모인 세분이서 어떻게 이 곡을 해석하실지 궁금합니다.

 

세분의 장르가 너무 다르고, 최형선 님과 조혜령 님의 개성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최형선 님의 색이 너무 강합니다. 본인의 강점을 표출하고 싶은 신 것 같지만

너무 과해 노래가 조금 조잡해진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자에 앉아서 부르실 때만 해도 충분히 좋았던 무대였는데 

앞으로 나오시면서 변화를 주었던 분위기에 잘 즐기고 있었던 감정이 확 깨져버렸습니다.

그 와중에 은가은 님이 끌고 가려고 하는 부분은 인상적이었지만. 본인이 강한 장르이기도 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보여주고 싶은 게 너무 많아 과해져버렸나 싶습니다. 팀미션이라는 주제에 맞지 않는 듯한 무대입니다.

2 하트 받으셨습니다. 기대보다 많이 저조한 성적입니다.

추가 합격자는 없었습니다. 전원 탈락하셨습니다.

 

다음 경연팀은 초등부 본선 진출자로 구성된 <수빈이네 일곱 자매들> 팀입니다 

황승 아양, 김태연 양, 김지율 양, 임서원 양, 김다현 양, 김수빈 양, 이소원 양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맞지 않는 훌륭한 실력으로  예선 당시 큰 이슈였던 팀입니다.

선택한 장르는 세미 트로트입니다. 참가곡은 서지오 님의 <하니하니>입니다.

 

시작부터 너무 귀엽습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무대입니다 ^^

저희 딸도 커서 저렇게 이쁘고 귀엽게 클 수 있을까요? ㅎㅎ

이 무대가 정말 아이들의 무대 맞나 싶을 정도의 안정적인 노래 실력입니다.

누구 하나 빠질 것 없이 너무 다들 잘합니다. 초등부라는 타이틀을 없애도 될 정도로 잘합니다.

속으로 너무 흐뭇해하면서 감상해서 들었습니다.

다른 조에 비해 냉정하게 평가하기 힘든 조였습니다. 장윤정 님과 조영수 님,,,ㅎㅎ 힘드시겠습니다.

7 하트 받았습니다. 

추가 합격자는 임서원 양, 김다현 양, 김수빈 양, 김태연 양입니다. 김소원 양이 조금 아쉽습니다.

합격자 모두는 합격할만할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경연팀은 마미부 진출자들로 이루어진 <유~진선미> 팀입니다.

강유진, 박슬기, 양지은, 전향진, 전영랑 님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선택한 장르는 정통 트로트입니다. 김명애 님의 <도로남>입니다.

 

무대 중 장윤정 님이 묘하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말이 딱 맞는 팀 같습니다.

기대가 높았던 팀은 아니었는데 모두가 안정적입니다.

5명이 각자 다른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비슷한 느낌이 드는 스타일입니다. 매력 있는 팀입니다.

7 하트 받으셨습니다. 추가합격자는 양지은 님이십니다.

 

다음 경연팀은 재도 전부 합격자로 이루어진 <간절한 소원> 팀입니다

공소원, 김은빈, 김의영 님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선택한 장르는 올드 트로트입니다. 참가곡은 신세영 님의 <전선야곡>입니다.

너무 어려운 장르가 아닐까 합니다. 정통 트로트와 올드 트로트는 너무 다른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잘 해석할 수 있을까요? 어린 김은빈 양은 너무 어려워했는데요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의영 님이 시작을 알려주십니다. 소리의 움직임을 잘 사용하십니다. 분위기를 확 잡아주십니다.

와우.. 김의영 님 역신 예선에서 선을 차지하셨던 분이라 확실한 실력을 보여주십니다.

김은빈 양 역시 잘하십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조금만 더 무거운 분위기를 보여주셨으면 좋았을 듯합니다.

공소원 님 시즌 1에서도 응원했었는데요 의외로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하지만 곡이 가지고 있는 한을 표현하기에는 모두 무게감이 조금 떨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트는 6개 받으셨습니다. 조영수 님 말씀을 들으니 왜 무게감이 떨어지게 들렸는지 알 것도 같습니다.

과도한 기교는 노래를 망칠 수도 있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조금만 줄였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추가합격자는 공소원 님, 김의영 님이십니다.

 

이로써 본선 1차 장르별 팀미션이 끝났습니다.

 

36명의 합격자가 있었고

기존 탈락자 중에 추가합격자를 선별하게 됩니다.

추가합격자는 방수정 님, 은가은 님, 윤태화 님이십니다.

 

이번 1차 팀미션의 진 발표가 남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진이 될까요??? ㅎㅎ

 

 

1차 팀미션 진은 바로!! 아이돌부!!!!!!!!! 까지 맞았습니다 ㅎㅎ

 

황우림 님이 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제가 생각했던 진은 예선 때와 마찬가지로 홍지윤 님이었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보여준 팀미션이 끝이 났습니다.

 

다음 주는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미스 트롯 시즌2 - 4화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미스트롯2 - 3화

 

미스 트롯 시즌 2 - 3화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지난 1.2화에 이어 조별 예선 진행 중입니다.

 

재도 전부 김은빈 양이 참가하였습니다.

시즌 1에서도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트로트 고유의 뒤집는 꺾기가 매력적입니다.

14 하트입니다.

트로트 색이 강한 점이 강점입니다.

한방의 스킬이 있다면 더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번 참가부는 깜짝 놀라게 하는

쌍둥이 부입니다

허각 님과 허공님이 생각나는데요

쌍둥이는 목소리를 비슷할 수 있지만

실력은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궁금한 부입니다.

 

첫 참가자는 트윈 걸스입니다.

안무와 목소리가 정말 똑같습니다.

쌍둥 이조는 두 분을 같이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올 하트 받으셨습니다.

화려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보컬이었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누이들입니다.

첫 장민호 님이 하신 말이 와 닿습니다.

노래만 잘하신다면!!!

두 분 목소리는 똑같습니다.

7 하트입니다.

목소리가 똑같으신데요

하지만 보컬 쪽으로 안 좋은 부분도 아쉬운 부분도 똑같았습니다.

아쉬운 무대였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직장부 A조로 넘어와

한초임 님이 출연하셨습니다.

걸그룹 제작과 리더 멤버 다하셨던 분이라

무대매너는 기본 장착되어계십니다

보컬 부분은 아쉬운 무대였습니다.

특히 끝처리가 아쉬운 분이었습니다.

안정적으로 끝나는 부분이 별로 없었습니다.

퍼포먼스로 인한 호흡 부족이라고 하긴 애매한 부분이었습니다.

12 하트 받으셨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타 장르부로 넘어가

송하예 님이 등장하였습니다.

요즘 음원차트에 자주 등장하시는 분이신데요

뛰어난 보컬로도 인정받기 시작한 분이십니다.

그런 송하예 님이 트로트..??? 기대해 보겠습니다~

워낙 타 장르에서 잘하시는 분이라

간드러진 부분을 잘 표현하십니다.

하지만 트로트를 하시기엔 발라드 색이 강합니다.

소리가 힘이 조금 약한 모습입니다.

11 하트 받으셨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저도 기대하고 있었던 버블디아 님이십니다.

커버송 쪽의 강한 팬덤을 가지고 계신 유튜버 님이십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하시는 분이십니다.

워낙 파워풀한 보컬로 유명하신 분이십니다.

긴장을 많이 하신 것일까요

발음도 조금 뭉개지고

파워에 집중된 보컬이라

트로트보단 락에 조금 가까운 노래가 되었습니다.

9 하트 받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트로트 색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끼신 것 같습니다.

더더욱 잘하실 수 있는 분인데 아쉬운 참가자입니다.  

 

다음 참가자는 대학부로 넘어갑니다.

이보경 님이십니다.

호원대 실용음악과이십니다.

현재 호원대 실용음악과는 다른 학교 로보면

SKY 대라고 불리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 소절부터 참자가님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이은미 님이 생각나는 음색이십니다.

소절 소절 여백에도 매력이 느껴지시는 분입니다.

여유가 느껴지고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입니다.

트로트 색이 강하다고 보긴 힘들지만

의상과 곡, 참가자님의 보컬색이 완벽한 무대였습니다.

올 하트 받으셨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시즌1 때 이슈였던 마미부입니다.

첫 참가자는 강유진 님이십니다.

현직 트로트 가수이십니다.

행사를 많이 경험하신 분 같습니다.

저희가 고속도로 차트라고 하는

메들리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스타일의 무대였습니다.

세미트로트라고 해야 할 듯합니다

올 하트 받으셨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변혜진 님이십니다.

미스 트롯 시즌1의 마미부를 보고

도전하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노력이 엿보이는 멋진 퍼포먼스였습니다.

하트 6개 받으셨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전향진 님이십니다.

탈북하신 분이라고 하십니다.

위쪽 노래가 저희 트로트랑 비슷한 색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대하게 됩니다.

올 하트 받으셨습니다.

박선주 님 평이 와 닿았습니다.

다음 무대에 제대로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박슬기 님이십니다.

이분은 박정현 님 모창으로 유명해지신 분인데요

기본적으로 노래실력을 갖추고 계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창을 잘하시는 분은 기본적으로 소리의 움직임을 잘 쓰십니다.

박슬기 님도 그런 소리 움직임을 잘 쓰십니다.

그리고 방송 경험이 많으셔서 다른 분들에 비해 

긴장도 덜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표현력과 발음이 조금 모자라다고 생각합니다.

뻗지 못하는 소리와 발음을 조금 고친다면 

시즌 1 때의 김나희 님처럼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 참가자는 양지은 님이십니다.

음색이 좋으신 분입니다.

툭툭 던지는 발성이 매력입니다.

호흡 부분이 조금 짧은 듯 하지만

담담하게 부르는 노래가 듣기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올 하트 받으셨습니다.

다음 라운드도 기대가 되는 참가자이십니다.

 

다음 참가자는 초등부로 돌아와 김지율 양입니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탄탄한 실력을 보여줍니다.

올 하트 받았습니다.

꺾기와 표현력과 발성 다 좋았습니다.

아직 어려 발음이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성장하다 보면 나아질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참가자는 타 장르부로 넘어와 장향희 님이십니다.

찬양 트롯.?이라고 하시는데요

자작곡으로 참가하셨습니다.

CCM과 비슷하다고 봐야 할까요? ㅎ

11 하트 받으셨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조혜령 님이십니다.

특색 있는 무대였습니다.

인위적인 목소리가 너무 많았습니다.

심사위원님들도 평가 기분을 어떻게 둬야 할지 어려워하십니다.

정말 애매합니다... 보컬 쪽으로는 안 누르는 게 맞는 듯한데

색이 강해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14 하트 받으셨습니다.

 

다음은 현역부 B로 넘어가 별사랑님십니다.

선곡이 테스 형입니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합니다.

첫 소절을 들으니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본인 실력의 반도 안 나온듯한 느낌입니다.

더 터질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4 하트 받으셨습니다.

 

다음 왕년부로 다시 넘어와 이재은 님이십니다.

워낙 유명하신 분이시고 

배우 활동하실 때에도 노래를 잘하신다고 하셨던 분이십니다.

아쉬운 무대입니다.

10 하트 받으셨습니다.

항상 이런 무대를 보다 보면 심사위원님들이

울지 말고 불러야 할 텐데 걱정하시는 부분이

딱 이재은 님이었습니다.

전달력이 충분히 좋은 무대였지만 울지 않고 본인의 실력을 

더 보여주셨다면 많은 하트를 받으셨을 텐데.. 아쉽습니다.

 

이제 1차 예선이 마무리가 됩니다.

과연 누가 진, 선, 미가 될까요?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한 진이 있습니다.

마스터들이 생각한 진 과 같을지 보겠습니다.

 

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차 예선 미는 재도 전부의 김의영 님이십니다.

선은 아이돌부 홍지윤 님이십니다.(이분이 제가 생각했던 진이십니다 ㅎ)

다음은 대망의 진입니다.

현역부 B조의 윤태화 님이십니다.

 

이렇게 1차 예선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본선 미션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총 49팀이 합격하였습니다.

 

본선은 참가부가 본인의 팀이 되어

팀별 무대를 펼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르별 팀 미션으로 본선 1차가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 팀은 아이돌부 합격자들로 느낌좋지윤 팀입니다.

퍼포먼스는 많이 보여줬다고 느낀 아이돌팀은 정통 트롯을 고릅니다.

선곡은 유지나 님의 미운 사내입니다.

아이돌 출신이라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는 기본 장착입니다.

1절에서는 본인들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주십니다.

평균 실력이 높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2절에서는 화음 부분을 보여주시는데

너무 매끄럽고 완벽한 무대였습니다.

모난 부분 없이 4분 모두 좋은 모습 보여주셨습니다.

올 하트 받으셨습니다.

선을 받으셨던 홍지윤 님이 독보적이지 않을까 했지만

다른 분들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현역부 B팀입니다.

1차 예선 진 윤태화 님이 포함되어있는 팀입니다.

예전 시즌에선 약세를 보였던 현역부 B팀이었지만

이번 시즌은 강세를 보였던 현역부 B입니다.

선곡이 어려운 곡이라 걱정이 됩니다.

준비과정에서 조금 잡음이 있었지만

본무대에서 잘하면 되는 거니까 기대하겠습니다.

댄스 트롯을 결정한 현역부 B 찐이량 팀입니다

선곡은 장윤정 님의 불나비입니다.

댄스 트롯이라 너무 퍼포먼스에 집중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하이량 님이 목 상태 안 좋으셨나 봅니다.

큰 실수가 있으셨습니다.

화음도 다 망가지는 무대였습니다.

댄스를 격렬하게 퍼포먼스에 집중하다 보면

보컬적이 부분이 당연히 흔들릴 수밖에 없는 건데.

너무 퍼포먼스 위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와중에 제일 빛났던 분은 강혜연 님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돌 경력 때문인지 이런 무대 와중에 제일 안정적이었습니다.

자막에 나오듯이 고군분투였습니다.

실수가 너무 많았던 무대였습니다.

3 하트 받으셨습니다.

댄서를 뽑는 무대가 아닌데... 너무 보컬 쪽은 안일하게 하신 듯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무대였습니다.

 

현역부 B팀에서 다음 라운드 진출자는

별사랑님 강혜연 님이십니다.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예선 1차 진이었던

윤태화 님의 탈락이었습니다.

1차 진이 탈락이라는 부분은 충격이지만

결과는 충분히 납득할만한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본선이 시작되면서

이변과 충격적이 결과가 있었는데요

다음 주가 더 기대되는 3화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음악프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K트롯 글로벌 여제를 찾아라] 미스트롯2 - 5화  (0) 2021.01.18
미스트롯2 - 4화  (0) 2021.01.08
미스트롯2 - 2화  (0) 2020.12.28
미스트롯2 - 1화  (0) 2020.12.24
싱어게인 3화  (0) 2020.12.02

미스트롯2 - 2화

음악프로2020. 12. 28. 12:15
728x90
반응형

미스 트롯2 - 2화 

 

안녕하세요

미스 트롯 시즌 2 - 2화로 돌아왔습니다.

 

저번 주에 이어 1차 예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화에 너무 많은 실력자가 등장하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어린 출연자들의 놀라운 실력으로 인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참가하시는 분은 걸그룹 플레이백 출신 황우림 님이십니다.

역시 아이돌 출신이라 퍼포먼스 부분에 뛰어나신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음색이 너무 좋으시네요. 

하지만 너무 아이돌의 색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색도 좋고 무대매너도 좋고 다 좋지만 트로트 색이 전혀 없으십니다.

13 하트이십니다.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발전하는 모습이 없다면 위험하실 듯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무래도 트로트 가수를 뽑는 프로기떄문에 트로트 색을 잘 보여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참가자 분은 남녀공학, 파이브돌스 출신 허찬미 님이십니다.

아이 돌출 신분의 공통점인 퍼포먼스 부분은 뛰어나십니다.

올 하트로 다음 라운드 진출하셨습니다.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다음 라운드의 기대감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4기 바나나걸로 활동하셨던 김사은 님이십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남편분이 슈퍼주니어의 성민님이십니다.

14 하트이십니다. 예비합격이십니다.

노래하실 때 표정을 많이 보신 분들은 느끼실 수 있겠지만

비음을 정말 잘 쓰시는 것 같습니다.

 

다음 참가부는 중고등부입니다.

어린 친구들의 강세를 보여줬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참가자들입니다.

 

첫 참가자는 송유진 양입니다.

자기소개하는 목소리마저 탄탄해 기대감을 줍니다.

역시 요즘 어린아이들 끼가 장난 아닙니다.

마이크 컨트롤도 좋고 발성도 좋고 표현력마저 좋습니다.

뒤로 갈수록 발성, 호흡이 조금 힘들어하는 부분도 있지만

충분한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10 하트 받았습니다.

 

다음은 이예은 양입니다.

정동원 님이랑 음색이 정말 비슷합니다.

노래를 표현하는 표정 또한 많이 비슷합니다.

정말 비슷합니다. 확실히 정동원 님이 너무 강력하기에

조금은 깊이나 긴장감 때문인지 컴퓨터 같은 정동원 님의 음을 정확히 찍어내는 부분은

차이가 있습니다. 본인만의 색을 제대로 보여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14 하트 받으셨습니다. 

 

다음은 성민지 양입니다.

성인 무대라고 해도 될 듯한 무대였습니다.

본인이 무대를 즐기고 있다고 보이는 무대였습니다.

올 하트 받으셨습니다. 멘트 할 게 없는 좋은 무대였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등장부터 유명하다고 하신 전유진 양입니다.

참가자 중 많은 분들이 라이벌로 뽑은 이미 실력자로 유명하십니다.

올 하트로 다음 라운드 진출하십니다.

기본적으로 소리를 낼 줄 아시는 분 같습니다. 원하는 대로 강약 조절이 가능하고

다른 참가자분들은 저음으로 갈수록 조금 불안한 모습이 많았었는데

참가자들 중에 저음 부분이 제일 탄탄하신 분 같습니다.

조금 알려진 분들은 1차 예선에서 모든 걸 보여주시진 않는 듯합니다.

조영수 님이나 장윤정 님이 말씀하셨던 기대감에 비해 떨어진다는 부분도 이해 갑니다.

저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들었기 때문에 충분히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참가부는 현역부 A입니다.

현역부 B조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습니다.

 

처음 참가자는 소유미 님이십니다.

박선주 님과 조영수 님의 표정에서 보일 듯이

갸우뚱하게 되는 무대입니다.

퍼포먼스에 집중하신 것일까요? 

보컬 부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현역 A 조이기 때문에

다른 조보다 높은 커트라인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이번 무대는 노래실력보다 퍼포먼스 위주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2 하트 받으셨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진달래님이십니다.

이분은 임영웅 님을 이기신 분으로 유명하십니다. 기대감이 더욱 높아집니다.

14 하트 받으셨습니다.

기대감보다는 아쉬운 무대였습니다.

임영웅 님의 무게가 너무 무겁기 때문에 그 영웅님을 이기신 분이라 기대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그런 기대감보다는 평범한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조금 더 많은 무대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정해진 님이십니다.

10 하트 받으셨습니다.

영탁 님이 시작부터 걱정하셨던 선곡이 문제였을까요?

앞서 첫 참가자분처럼 퍼포먼스에 너무 집중하셨을까요?

보컬 부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긴장되는 무대에 본인이 생각했던 퍼포먼스를 생각하다 보면

보컬적인 부분이 아무래도 놓치게 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본인의 100프로 실력이라고는 생각이 안되지만

많이 아쉬웠던 무대입니다. 역시 곡선택 또한 실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참가자는 윤희 님입니다.

뭐지???라는 생각이 드는 무대였습니다.

보여주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이런 무대가 된 게 아닐까 합니다.

10 하트 받으셨습니다.

본인의 복장 때문일까요? 뭔가 노래와 모든 게 어울리는 게 없습니다.

노래에 집중할 수 있는 무대가 전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욕심이 조금 과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보여주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결국은 뭘 보여주고 싶은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린 무대인듯합니다.

 

다음 참가자는 주미 님이십니다

답답하게 느껴졌던 마음을 첫 소절부터 트이게 해주는 무대입니다.

현역 부였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 주신 무대입니다.

올 하트 받으셨습니다. 이런 무대가 왜 현역부 A 조인 지 보여주는 듯 합니다.

 

다음 참가자는 박주희 님이십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이렇게 유명하신 분들은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분 또한 자기야 라는 곡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합니다.

참가곡도 본인의 곡 자기야를 불러주십니다.

올 하트 받으셨습니다.

현역부 A 조가 아니라 그냥 현역이십니다.

보컬적인 부분이 조금은 옛날스러운 분위기가 있지만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냥 말 그대로 현역입니다.

하지만 높은 곳으로 갈수록 보컬적인 부분이 조금 개선이 필요할 듯합니다.

장윤정 님의 사연을 들으니 조금은 이해가 가는 보컬 실력이었습니다.

노력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더 나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참가자는  직장부 B 로넘어갑니다.

첫 참가자는 김명선 님이십니다.

개그우먼으로 알려진 분이십니다.

12 하트 받으셨습니다.

퍼포먼스적인 무대였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이희민 님이십니다.

공중곡예사라고 하시는데 앵무새가 말을 따라 하는 게 신기하네요 ㅎ

하트 8개로 탈락하셨습니다.

나태주 님이 생각나는 무대였지만

나태주 님은 기본적인 실력이 있으셨지만

이희민 님은 조금 아쉬운 무대였습니다.

 

다음은 정은주 님이십니다.

앞서 보여주신 퍼포먼스 때문일까요 긴장하신 탓일까요?

호흡과 발성적인 문제점이 많이 보이십니다.

차라리 퍼포먼스 없이 노래에 집중하셨다면 어땠을까요?

5 하트로 탈락하십니다.

 

다음 참가자는 강예빈 님이십니다.

익숙한 얼굴입니다. 알려진 이름에 비해 실력은 어떨까요

보컬적인 부분은 많이 부족하십니다.

하트는 4개로 탈락하십니다.

 

다음은 은가은 님이십니다.

이름은 많이 들어본 분이십니다.

첫 소절부터 탄탄한 목소리이십니다.

14 하트 받으셨습니다.

박선주 심사위원님 마음도 이해 갑니다.

처음부터 깐깐했기에 모두에게 같은 잣대로 평가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충분히 다음 라운드까지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조금의 색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은 제가 제일 기대했던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 님이십니다.

실제로 뵌 적이 있었는데 포스가 장난 아니십니다!!!

서있는 모습과 말 한마디 하실 때마다 장난 아니십니다. 몹시 기대됩니다.

박선주 님과 영지님은 교수로 활동을 많이 하셔서 이런 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제 교수님은 아니셨지만 지인의 교수였어서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파이팅입니다!!!!!! 일단 등장부터 우승후보이십니다.

올 하트 받으셨습니다.

잘하시는 분이 많으셨는데 경력이 보여주듯이

본인이 표현하려는 감정이 잘 와 닿는 무대였습니다.

교수님  파이팅입니다.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다음 참가자는 재도 전부입니다.

미스 트롯 시즌 1 출연하셨던 분들이 도전하시는 것일까요?

 

첫 참가자는 김소유 님이십니다.

미스 트롯 시즌1도 재밌게 봤었기 때문에 기억이 납니다.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는데요

서있는 모습은 시즌1에 송가인 님이 떠오릅니다.

확실히 재도전 부라 기준선이 높은 듯합니다.

10 하트 받으셨습니다.

한 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 부르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노래엔 기승전결이 있다고 합니다.

기승전 까지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노래는 결이 빠졌다고 보시는 듯합니다.

본인의 단점을 너무 잘 안다는 점이 약점이 된듯한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충분히 좋은 모습 보여주실 것 같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김의영 님이십니다.

예전 참가 무대를 보니 기억이 나는 얼굴입니다.

오랜만에 정통 트롯을 보여주시는 참가자 같습니다.

시즌1에서 왜 올 하트를 받았는가를 보여주는 무대입니다.

꺾기가 많았는데도 음감이 대단하십니다.

올 하트받으셨습니다. 올하트 당연하신 무대였습니다.

 

이렇게 이번 주 미스 트롯도 끝이 났습니다.

1차 예선이 끝나가는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누가 1차 예선 진일지는 감이 오지 않습니다.

다음 주 조별 무대도 기대해보면서

2화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음악프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스트롯2 - 4화  (0) 2021.01.08
미스트롯2 - 3화  (2) 2021.01.04
미스트롯2 - 1화  (0) 2020.12.24
싱어게인 3화  (0) 2020.12.02
싱어게인-2화  (0) 202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