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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이별노래] 뻔한 남자-이승기 (리뷰)

 

이승기 뻔한남자 바로보기

5년 만의 신곡 이승기 뻔한 남자

윤종신의 특유의 감성적인 곡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가 윤종신에게 곡을 받기 위해 

찾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그 부분에서 윤종신이 이승기의 노래를 듣고 하는 첫 번째 말

"승기 목소리가 그때랑 많이 달라졌구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기억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 말에 이승기가 대답한다

"벌써 17년 전에 노래예요"

이 말을 듣고 세월 참 빠르다고 생각했다

17년 동안 이승기는 여러 가지 방면으로 활동했다

연기. 예능. 음악

그중에 음악이 활동이 제일 없었다

가수로 데뷔했던 이승기지만 

모든 분야 중에 음악적인 부분이 평가가 제일 낮았다고 생각한다

나도 한동안은 그렇게 생각했다

좋은 곡은 많았다. 삭제, 되돌리다, 한 번만 더, 제발, 등

하지만 음악적인 부분에서 높은 평가는 받지 못했었다

그러다 '사랑이 술을 가르쳐'라는 곡이 발매되었을 때 느꼈었다

아. 이승기 노래 참 잘하는구나 

그러면서 이승기가 예능에서 노래할 때나 새로운 곡이 나올 때마다 찾아들었다

 

이번 5년 만에 돌아온 이승기의 뻔한 남자

이번 곡은 성숙해진 이승기의 표현력이 돋보인다

기승전결이 부드럽게 잘 표현되어있다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섬세한 강약 조절이 노래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준다

가을밤 쌀쌀한 날에 들으면 분위기에 젖을 수 있는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 가지 포인트라면 이승기는 노래 표현도 좋지만

배우로서 표현력도 좋아서 음원으로만 듣는 것도 좋지만

라이브 영상을 보면서 이승기의 표정과 몸으로 표현하는 부분을 같이 본다면

더 노래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처음 리뷰라 정리되지 못한 글이라 죄송합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이 많은데 정리가 잘 되지 않아 미숙한 것 같습니다

다른 좋은 곡들 많이 소개해드리며 

나이 지는 리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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